연예 r/entertainment · 2026-10-21

넷플릭스가 '해리포터·DC' 워너 인수 포기했던 진짜 이유 공개됨

핵심 요약
  • 미디어 거물 존 말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규제 승인이 절대 안 난다는 경고를 받고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입찰을 포기했습니다.
  • 넷플릭스는 해리 포터와 DC 등 초대형 IP를 확보할 기회였으나 백악관 면담 당일 입찰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 결국 파라마운트가 1,100억 달러 규모로 워너를 최종 인수하며 미디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M&A를 성사시켰습니다.
요약 미국의 미디어 거물 존 말론이 최근 열린 미디어 서밋에서 넷플릭스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시도가 무산된 결정적인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주요 주주이기도 한 존 말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워너 인수를 밀어붙이기 직전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독점 규제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no chance)'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정부 측의 경고가 넷플릭스가 입찰을 포기하게 만든 결정적 쐐기였다는 설명입니다. 당시 넷플릭스는 해리 포터, 왕좌의 게임, DC 유니버스 등 워너의 강력한 메가 IP들을 확보하기 위해 파라마운트와 치열한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는 백악관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바로 당일 입찰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당시 넷플릭스는 파라마운트의 최종 제안에 대응할 시간이 4일이나 남아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파라마운트는 주당 31달러와 자금 조달 보증을 제시하며 무려 1,100억 달러(한화 약 150조 원 이상) 규모의 차입매수(LBO)로 워너 브라더스 인수를 최종 확정 지었습니다. 이는 미디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서랜도스 CEO는 백악관 면담이 통상적인 수준이었으며 트럼프는 중립적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미 정계에서는 정치적 특혜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만약 넷플릭스가 규제 장벽을 넘고 워너를 품었다면 전 세계 스트리밍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었을 대형 사건이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완전 뻔한 거짓말 같은데. 트럼프 정부가 막을 거였으면 파라마운트가 굳이 넷플릭스보다 훨씬 더 비싼 값을 치르고 인수할 이유가 없잖아. 그냥 넷플릭스보다 덜 써냈어도 됐을 텐데.
트럼프 행정부 쪽에서 돈을 더 원했겠지. 걔네들이 원래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잖아.
다른 나라였으면 이거 명백한 불법이었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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