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리가 1992년 웹 태동기에 직접 작성했던 '온라인 하이퍼텍스트 스타일 가이드' 원문입니다.
- '웹마스터' 개념이나 주소 표기 관례를 정리했을 뿐 아니라, 특정 브라우저 전용 서식 지양 등 오늘날에도 통하는 웹 원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 이후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스타일시트와 북마크 권장 조항 등이 덧붙여진 초기 웹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요약 월드 와이드 웹(WWW)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가 1992년 웹 태동기에 직접 작성했던 '온라인 하이퍼텍스트 스타일 가이드(Style Guide for Online Hypertext)' 문서가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다시 조명받았습니다.
이 문서는 웹 초창기에 '웹마스터(webmaster)'라는 개념이나 'www.xxx.com'과 같은 웹 주소 표기 관례 등을 정의했던 역사적인 자료입니다. 팀 버너스리는 독자 및 온라인 문서 제공자들의 수많은 요청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웹에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본 원칙들을 정리했습니다.
가이드 목차를 살펴보면 서버 관리자 에티켓, 전체 문서 구조화, 문서 크기 관리, 인용과 복제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개별 문서 작성 요령이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특정 브라우저 전용으로 레이아웃을 맞추지 말 것(Don't format for a particular browser)', '인쇄 가능성을 고려할 것', '읽기 쉽게 작성할 것' 등 오늘날 웹 표준과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핵심 원칙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후 개정을 통해 '멋진 URI는 바뀌지 않는다(Cool URIs don't change, 1998)', '스타일시트를 활용할 것(1997)', '북마크하기 쉽게 만들 것(2004)'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조언들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문서 말미에는 추가 피드백이나 다른 스타일 가이드 추천을 받는 안내 문구와 함께 팀 버너스리의 이메일 주소가 적혀 있어 초기 인터넷 시절의 아날로그 감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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