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12

"돈 없다고 무시하더니 거짓말까지"… 켈리 클락슨, 브루클린 매장에 분노의 재반박

핵심 요약
  • 가수 켈리 클락슨이 브루클린의 한 소품 매장을 방문했다가 영화 '귀여운 여인'처럼 돈이 없어 보인다며 무시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매장 측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클락슨의 노래 가사로 맞받아치자, 클락슨은 당시 가격표와 대화 정황을 공개하며 매장을 향해 '거짓말쟁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클락슨은 소상공인을 존중하지만 그것이 손님을 무시할 핑계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약 가수 켈리 클락슨이 뉴욕 브루클린의 한 부티크 매장과 벌인 진실 공방으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발단은 클락슨이 브루클린의 인테리어·소품 매장인 '아트 오브 플레이(Art of Play)'를 방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클락슨의 주장에 따르면, 매장에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 구매하려 했으나 직원이 위아래로 훑어보며 마치 살 능력이 안 된다는 듯한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당시 직원은 벽에 가격표가 붙어 있던 1만 5,000달러(약 2,000만 원) 상당의 '싱잉 버드(Singing Bird)'라는 제품에 대해 "살 수는 있지만 1만 5,000달러나 하니 다른 비슷한 제품을 찾아봐 주겠다"는 거만한 태도로 응대했다는 것입니다. 클락슨은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명품 매장에서 문전박대당했던 유명한 장면에 비유하며, "대단한 판매 기회를 놓친 바보 같은 짓"이라고 SNS에 글을 올려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해당 매장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오든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똑같이 환영한다"며 "연예인의 언급 한 번으로 방문해 보지도 않은 수백만 명에게 공격받아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또한 "비판매용 제품이었다"는 뉘앙스의 해명과 함께, 클락슨의 히트곡 'Stronger'의 가사를 인용해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라며 뼈 있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이에 켈리 클락슨은 즉각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클락슨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제 와서 비판매용이라는 프레임으로 가려는 거냐"며, 당시 가격표를 가리키며 나눴던 대화 정황과 1만 5,000달러 가격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 모든 대화가 없었던 일이고 비판매용이었다고? 무례한 데다 거짓말쟁이기까지 하다"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은 평소 소상공인을 매우 지지하지만, 소상공인이라고 해서 손님을 함부로 대할 면죄부를 받는 것은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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