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7년 전 루카스아츠가 만든 천국과 지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애프터라이프'를 다시 플레이하며 정보와 공략을 정리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 천국은 효율적인 도로와 다양한 구역 배치가 필요한 반면, 지옥은 비효율적인 뱀 모양 도로와 단일 구역 도배가 유리한 독특한 반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재난 끄기, 초반 자금 치트키 사용, 3x3 건물 발전 노하우 등 잊혀진 고전 명작을 클리어하기 위한 디테일한 전략들을 소개했습니다.
요약 스타워즈로 유명했던 루카스아츠가 1996년에 출시했던 독특한 고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애프터라이프(Afterlife)'를 27년 만에 다시 플레이한 유저의 분석 글이 화제입니다. 이 게임의 한 줄 콘셉트는 "심시티에 천국과 지옥을 끼얹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파격적인 발상에서 출발했습니다.
글쓴이는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도 레딧 서브레딧조차 없을 만큼 정보가 거의 잊혀진 이 게임을 최근 다시 파고들며 공략 팁과 독특한 시스템을 정리했습니다. 우선 게임 내 재난 시스템인 '배드 띵스(Bad Things)'는 피크닉 바구니나 거대한 코 같은 해괴한 연출만 늘어나고 공들여 지은 영적 공간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무조건 끄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초반의 괴상한 마이너스 재정을 감당하려면 'SHIFT-421($@!)' 치트키가 사실상 필수라고 밝혔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설계 규칙이 정반대로 작동하는 점도 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도로는 지옥의 경우 비효율적일수록 좋아 뱀처럼 길게 꼬아야 하는 반면, 천국은 효율적인 격자형 사각형 구획이 유리합니다. 인접 보너스 역시 천국은 여러 종류의 구역이 다양하게 섞여야 시너지를 얻지만, 지옥은 동일한 구역으로 도배해 다양성을 최소화해야 최고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여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1x1 건물의 수용 인원이 점차 늘어나는 등 숨겨진 메커니즘이 많아, 글쓴이는 27년이 지난 지금도 몇 차례의 새 게임을 거듭하며 완벽한 클리어 공략법을 연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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