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영화 '오피스 스페이스'에서 톰 역을 맡았던 원로 배우 리처드 릴이 LA에서 향년 78세로 자연사했습니다.
- 그는 평생 4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작중 해고 직후 거액의 합의금으로 '결론 도약 매트'를 개발하던 캐릭터로 컬트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요약 컬트 클래식 명작 코미디 영화 '오피스 스페이스(Office Space)'에서 톰 스미코우스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미국의 베테랑 명품 조연 배우 리처드 릴(Richard Riehle)이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TMZ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지인들은 리처드 릴이 지난 목요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무려 4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출연해 온 대표적인 다작 성격파 배우였습니다.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그의 대표작은 단연 1999년 작 '오피스 스페이스'입니다. 극 중 그는 회사 '이니텍(Initech)'에서 정리해고 대상이 되었다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이로 인해 막대한 합의금을 받게 되면서 평소 꿈꾸던 아이디어 상품인 '결론 도약 매트(Jump to Conclusions mat)'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게 되는 인물 '톰'을 연기했습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컬트 팬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TMZ가 그를 마지막으로 포착했던 것은 지난 201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멜리사 조앤 하트와 함께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영화를 촬영하고 돌아왔을 때였습니다. 78세의 나이로 영면에 든 고인을 향해 영화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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