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21

"네가 어지른 거나 치워" 러셀 브랜드 성폭행 재판서 나온 충격 증언

핵심 요약
  • 영국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의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피해 여성이 겪은 충격적인 피해 진술이 법정에 공개됐습니다.
  • 피해자는 브랜드가 저지른 가혹한 성폭행 직후 사과는커녕 '네가 만든 엉망진창인 뒤처리나 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브랜드는 10년에 걸쳐 여성 6명을 상대로 저지른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를 모두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요약 영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러셀 브랜드(51)의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충격적인 피해자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사우스워크 형사법원에서 재생된 경찰 녹화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 피해자는 2009년 해머스미스 아폴로 공연 후 러셀 브랜드의 지목을 받아 백스테이지에 초대받았습니다. 며칠 후 피해자는 브랜드의 런던 타운하우스로 향했고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으나, 브랜드는 동의 없이 갑작스럽게 유사강간(항문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에 말도 나오지 않고 숨도 쉴 수 없는 상태에서 울며 멈춰달라고 애원했으나, 브랜드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범행 직후 브랜드가 사과할 줄 알았으나, 오히려 그가 "네가 어질러놓은 뒤처리나 해라(Clear up the mess you’ve made)"라며 싸늘하게 명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피해자는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와 성병 감염 공포에 시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과거 브랜드에게 직장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증언한 다른 두 여성의 진술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한 라디오 방송국 직원은 브랜드가 대낮에 강제로 가슴을 쥐어짜며 난폭하게 키스했고, 당시 거물 스타였던 브랜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셀 브랜드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6명의 여성을 상대로 저지른 총 7건의 강간 및 성폭행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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