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앤트로픽 핵심 연구원이 'AI 개발자들은 10년 내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 진심으로 믿고 있다'며 거액의 지분을 포기하고 퇴사했습니다.
- 실리콘밸리 AI 안전 및 개발 인력들이 25년 된 '합리주의자' 서브컬처와 깊게 얽혀 있으며, 멸망 의식까지 치르는 종교적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해리포터 팬픽을 통한 영입, 강압적 워크숍, 기괴한 분파 등 첨단 AI 엘리트 집단 이면의 충격적인 컬트적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요약 미국 대표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에서 3년간 핵심 사전학습(pretraining) 연구를 담당하던 연구원 제이콥 콕슨이 막대한 주식 지분 수령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전격 사직서를 던졌습니다. 그가 남긴 "AI를 개발하는 이들은 10년 안에 AI가 인류를 전멸시킬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으며, 이는 마케팅 쇼가 아니다"라는 퇴사 글은 하루 만에 조회수 1억 회를 넘기며 실리콘밸리를 뒤흔들었습니다. 동료들 역시 이를 반박하기는커녕 10년 내 인류 멸망 확률을 10% 이상으로 본다며 동조했습니다.
이 같은 극단적인 종말론의 진원지는 실리콘밸리 핵심에 뿌리내린 25년 된 인터넷 하위문화인 '합리주의자(Rationalist)' 공동체입니다. 2025년 말 버클리에서는 AI 개발사 직원 500여 명이 모여 인류 멸망을 대비하는 종교적 분위기의 의식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촛불과 조명을 끄며 주최자가 "우린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며 울먹이는 가운데, 이들은 친구들이 개발 중인 AI 때문에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공유했습니다.
더욱 기괴한 것은 이 폐쇄적 하위문화의 실체입니다. 해리포터 팬픽을 인재 영입 수단으로 쓰는가 하면, 강압적인 심리 워크숍, 우생학적 아동 번식 프로그램,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 그라임스와 협업하는 전직 성노동자 출신 작가, 심지어 예인선으로 도피해 6명의 사망 사건과 연루된 분파까지 얽혀 있습니다. 인류의 운명을 쥔 최첨단 AI 연구소와 안전 연구를 주도하는 엘리트들이 사실상 기괴한 종말론적 신흥종교 같은 컬트 문화에 깊숙이 잠식되어 있다는 폭로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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