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r/Fauxmoi · 2026-10-15

"그냥 장난이야"… 러셀 브랜드 성폭행 재판서 공개된 피해자의 충격 증언

핵심 요약
  • 영국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의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1999년 호텔 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의 구체적인 증언이 법정에 공개됐습니다.
  • 피해자는 브랜드가 반라 사진 촬영을 강요한 뒤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그냥 장난일 뿐"이라며 10분간 범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습니다.
  • 브랜드는 10년에 걸쳐 여성 6명을 상대로 제기된 강간 및 성폭행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요약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러셀 브랜드(51)의 과거 성폭행 혐의를 둘러싼 재판에서 피해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사우스워크 형사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해 여성은 1999년 본머스에서 열린 노동당 콘퍼런스 기간 중 호텔 방에서 러셀 브랜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무명이었던 브랜드와 카바레 공연에서 처음 만난 여성은 그가 예의 바르고 지적으로 보여 대화를 나누기 위해 호텔 방으로 함께 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나온 여성은 브랜드가 하의를 벗은 채 타조처럼 우스꽝스럽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목격했고, 그가 자신에게 반라 상태의 사진을 찍도록 강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그 순간 브랜드가 친절한 모습에서 ‘괴물’ 같은 본성으로 돌변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어진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는 브랜드가 자신을 침대로 밀치고 옷을 강제로 벗겼으며, 무거운 체중으로 짓눌러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고 호소했습니다. 피해자가 계속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브랜드는 "그냥 장난치는 거야, 다 괜찮아, 정상적인 거야"라며 범행을 이어갔고, "좋지 않냐"는 말까지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범행 직후 브랜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건네며 '우리 어머니를 만나보라'고 제안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습니다. 현재 러셀 브랜드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여성 6명을 상대로 저지른 강간 3건, 성폭행 3건, 강제추행 1건 등 총 7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든 혐의에 대해 전면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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