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Fauxmoi · 2026-10-17 ·💬 3

해리포터 연극 레드카펫 드러누운 시위대에 롤링 측 "관객 위험 빠뜨려" 맹비난

핵심 요약
  • 런던에서 열린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갈라 행사 레드카펫에 트랜스젠더 인권 시위대가 난입해 드러눕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 J.K. 롤링의 에이전트는 평화적 의견 표명은 존중하지만 관객과 스태프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롤링의 지속적인 트랜스젠더 관련 공개 발언으로 촉발된 갈등이 해리 포터 오프라인 공연 현장까지 번진 모습입니다.
요약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자 J.K. 롤링의 에이전트인 닐 블레어(Neil Blair)가 런던 웨스트엔드 연극 공연장에서 발생한 트랜스젠더 인권 시위에 대해 관객과 스태프의 안전을 위협했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사건은 런던 팰리스 극장에서 열린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개편판 갈라 공연 레드카펫 행사에서 일어났습니다. 해당 연극은 기존 2부작(총 5시간) 구성에서 브로드웨이 방식과 같은 단일 3시간 분량으로 축소 개편되어 이를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행사 도중 신원을 감추기 위해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시위대가 레드카펫으로 난입했습니다. 이들은 카펫 위에 드러누우며 기습 시위를 벌였고, 보안 요원들에 의해 퇴장 조치되었습니다. 시위자 중 한 명은 "롤링의 돈이 사람을 죽인다(Rowling money kills)"는 문구가 적힌 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J.K. 롤링은 수년 전부터 성전환자 관련 법안 및 활동에 반대하며 여성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을 이어왔고, SNS(X/트위터) 등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롤링의 에이전트 닐 블레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평화로운 행동주의와 다양한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그 권리는 관객, 배우, 극장 스태프 등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방식으로 행사되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오랫동안 이 세계관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해리 포터의 마법을 계속 선사하고 싶으며, 모든 팬이 존중과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Ceyyhun 님이 등록한 게시물 [링크] [댓글]
왜 저러지? J.K. 롤링은 몇 년 동안이나 트랜스젠더에 대해 거침없이 목소리를 내왔잖아. 거의 그 주제를 자기 캐릭터 전체로 삼을 정도로 가장 노골적인 공인이었는데, 왜 롤링은 말해도 되고 다른 사람들은 안 되는 건데?
난 롤링 에이전트를 규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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