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텍사스를 떠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하루 수통씩 쏟아지는 선거 및 광고 스팸 문자에 시달리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공유되었습니다.
- 작성자는 'STOP'을 보내 수신 거부를 하는 것은 스패머들에게 먼저 문자를 보낼 권리를 인정하는 꼴이라며 근본적인 차단을 요구했습니다.
- 아이폰의 스팸 신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애플 인텔리전스(AI)를 활용해 유사 스팸 문자를 자동 필터링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요약 미국 텍사스주를 떠난 지 몇 년이 지난 한 해외 블로거가 선거철만 되면 쏟아지는 정치 및 스팸 문자에 대한 깊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공화당, 민주당, 무소속 정치인뿐 아니라 여론조사 기관 등에서 하루에도 여러 통씩 날아오는 스팸 문자 때문에 극심한 피로감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성자는 보통 스팸 문자를 받으면 답장으로 'STOP'을 보내 수신 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고의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STOP'이라고 답장하는 순간, 상대방이 내 동의 없이 마음대로 문자를 보낸 뒤 내가 일일이 거부 의사를 밝혀야만 멈추는 이 부조리한 방식을 인정하게 되는 셈"이라며, 애초에 원치 않는 대량 발송 문자가 개인 번호로 도달하지 못하도록 기본 설정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매번 '삭제 및 스팸 신고'를 눌러도 새로운 스팸 문자는 필터링 없이 그대로 수신함으로 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성자는 최근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같은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가 스팸으로 신고한 문자 패턴을 LLM이 학습해 비슷한 스팸을 자동으로 걸러주는 식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애플이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메일 스팸이나 스팸 전화에 이어 이제는 가장 개인적인 알림 영역인 문자 메시지함까지 침범당하는 현실에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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