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리오넬 메시가 오는 10월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 고별전을 치릅니다.
-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메시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홈팬들 앞에서 마땅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2005년 데뷔 후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를 제패했던 메시의 20여 년 국가대표 커리어가 이번 경기를 끝으로 공식 마무리됩니다.
요약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고별전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와 FIFA에 따르면, 메시는 오는 10월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대표팀 커리어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합니다.
메시는 지난 8월 31일 대표팀 은퇴를 공식 발표하며 20년 넘게 이어온 국가대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한 뒤, "고통스러운 결정이지만 이제 장을 덮을 때가 되었다. 대표팀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며 은퇴 소회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클라우디오 타피아 회장은 조국 팬들 앞에서 메시가 마땅히 받아야 할 최고의 작별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특별 고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9~10월 A매치 기간 3차례 친선전을 치릅니다. 9월 30일 코르도바에서 볼리비아와 맞붙고, 10월 3일 모누멘탈에서 부르키나파소를 상대한 뒤, 10월 6일 같은 장소에서 메시의 고별전인 베냉전을 치르게 됩니다. 협회는 10월 6일 베냉전에 메시와 함께 로드리고 데 파울, 히오바니 로 셀소 등이 출전한다고 확인했습니다.
2005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상징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숱한 결승전 패배로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시작으로 2022년 피날리시마,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을 차례로 이끌며 황금기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베냉전은 전설적인 등번호 10번 메시가 하늘색과 흰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홈팬들이 지켜볼 수 있는 진정한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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