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어도비 포토샵의 핵심 기능을 순수 러스트(Rust) 언어로 클린룸 재구현한 오픈소스 앱 '포토크래프트'가 깃허브에 공개되었습니다.
- 일렉트론 없이 네이티브 GPU 가속으로 구동되며, 기존 단축키·UI 배치는 물론 실제 레이어가 살아있는 PSD 파일 입출력을 지원합니다.
- 로컬 기반 스마트 선택 도구와 다양한 보정 레이어를 탑재했으며, UI뿐 아니라 CLI 및 AI 에이전트(MCP)로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요약 어도비 포토샵을 순수 러스트(Rust) 언어로 완전히 밑바닥부터 다시 구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포토크래프트(PhotoCraft)'가 깃허브에 공개되어 개발자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어도비의 코드를 직접 보지 않고 기능과 동작 규격만 참조해 처음부터 다시 짜는 '클린룸(Clean-room)' 방식으로 개발된 네이티브 이미지 편집 앱입니다.
포토크래프트는 일렉트론(Electron)이나 웹뷰 기반이 아닌 순수 러스트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wgpu(메탈, 불칸, DX12, WebGPU 지원) 기반의 GPU 합성 엔진과 멀티스레드 필터를 사용해 가볍고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합니다. 기존 포토샵의 단축키와 패널, 메뉴 배치를 그대로 계승해 ⌘J나 ⇧⌘D 등 익숙한 조작 체계를 그대로 쓸 수 있으며, 실제 레이어가 포함된 PSD 파일을 온전히 열고 편집하며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개발팀에 따르면 psd-tools의 테스트 파일 309개 중 307개에서 포토샵과 동일한 렌더링 결과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기능 면에서도 커브, 레벨 등 16종의 비파괴 보정 레이어(Adjustment Layers), 드롭 섀도우나 획(Stroke) 같은 레이어 스타일, 텍스트 편집, 펜 툴 기반의 벡터 셰이프 기능까지 포토샵의 핵심 기능들을 폭넓게 지원합니다. 또한 클라우드나 계정 로그인 없이 기기 로컬에서 직접 구동되는 피사체 자동 선택 및 브러시·필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동작을 UI뿐 아니라 CLI, JSON 제어 채널, MCP 서버를 통해 조작할 수 있어 차세대 AI 에이전트 연동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어도비의 구독제 정책과 무거운 프로그램에 피로감을 느끼던 사용자들에게 오픈소스 대안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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