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일 전 ·💬 3

중국 최초 '100% AI 제작 영화' 극장 개봉했다가 제대로 폭망함

핵심 요약
  • 중국에서 최초로 1만 회 이상 대규모 개봉한 100% AI 생성 장편 영화 '삼성퇴: 미래의 과거'가 개봉 후 약 19만 8,000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 상업 극장가에 본격 와이드 릴리즈된 세계 최초의 장편 AI 영화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관객들로부터 인간이 만든 영화보다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 티켓 매출은 제작비(약 150만 달러)의 12% 수준에 그쳤지만, 제작사 측은 최초로 극장 검증을 받은 중요한 기술적 실험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요약 중국에서 100% 생성형 AI로 제작된 최초의 장편 상업 영화가 극장에 대규모 개봉했으나 참담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참패했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SF 스릴러 영화 '삼성퇴: 미래의 과거(Sanxingdui: Future Past)'는 개봉 첫 주말 동안 고작 19만 8,000달러(약 2억 7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총제작비가 약 1,000만 위안(약 150만 달러) 투입된 것을 감안하면, 초기 티켓 판매액은 제작비의 약 12% 수준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이전에도 인도나 말레이시아 등에서 AI 장편 영화가 소규모 제한 상영된 적은 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첫날 상영 횟수만 1만 회를 넘기며 주요 국가에서 정식 와이드 릴리즈된 최초의 장편 AI 영화라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현지 매체와 인터뷰한 한 관객은 "사람이 만든 작품과 비교했을 때 완성도나 퀄리티 면에서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고 혹평했습니다. 제작사인 보나 필름 그룹(Bona Film Group)의 장더푸 CEO는 "우리가 최초로 시도했고, 최초로 극장 상영 허가를 받았으며, 관객에게 처음으로 평가를 받았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흥행 실패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러닝타임 100분짜리인 이 영화는 초지능 AI가 전 세계로 퍼져 인류가 알고리즘에 통제권을 넘겼다가 위기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현실과 묘한 대비를 이뤘습니다. 이번 작품은 흥행에 참패했지만, 현재 중국 온라인 숏폼 드라마의 95%가 이미 AI로 제작되는 등 기술 확산은 멈추지 않고 있어 장편 AI 흥행작의 등장은 시간문제라는 시각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crates-of-bigfoots 님이 등록함 [링크] [댓글]
잘됐네, 앞으로 순수 AI 영화는 나오는 족족 망하게 만들어야 됨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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