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맥OS 내장 웹킷(WebKit)을 활용해 앱 크기가 단 3MB에 불과하고 즉시 실행되는 초경량 웹 브라우저 'Search'가 공개되었습니다.
- 광고 차단, 거슬리는 팝업 영구 숨김, PIP 영상 기능은 물론 크롬 확장 프로그램 설치까지 기본 지원합니다.
- 클라우드 동기화나 사용자 추적(텔레메트리) 없이 모든 데이터가 맥 내부 로컬에만 저장되는 극도의 미니멀리즘이 특징입니다.
요약 최근 해외 개발자 및 테크 커뮤니티에서 불필요한 기능을 전부 덜어낸 초경량 맥(macOS) 전용 웹 브라우저 'Search'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오피스 코뮌(Office Commun)이 제작한 이 브라우저는 용량이 단 3MB에 불과하며, 클릭 즉시 실행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처럼 가벼운 이유는 별도의 크로미움(Chromium) 엔진을 내장해 메모리를 낭비하는 대신, 맥OS에 기본 내장된 사파리의 웹킷(WebKit) 엔진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화면에는 툴바나 추천 사이트, 시작 페이지, 로그인 요구 등 시선을 분산시키는 요소가 일절 없으며 오직 탭 목록과 웹페이지만 표시됩니다.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면서도 실사용 편의 기능은 탄탄하게 갖췄습니다. 네트워크 레벨에서 광고와 트래커를 사전에 차단하는 애드블록이 기본 활성화되어 있으며, 단축키(⇧⌘H)로 쿠키 안내창이나 뉴스레터 팝업 등 거슬리는 요소를 영구적으로 숨길 수 있습니다. 읽기 모드(⇧⌘R)와 화면 위에 항상 떠 있는 PIP 영상 팝업 기능도 지원합니다.
특히 맥OS 15.4 이상 환경에서는 크롬 웹 스토어 링크를 붙여넣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파리 웹킷 기반 위에서 바로 설치해 구동할 수 있습니다. 웹킷에 없는 북마크, 다운로드, 사이드 패널 등 크롬 전용 API는 브라우저가 자체적으로 채워 넣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동기화나 계정 시스템, 사용자 분석 데이터 전송(텔레메트리), 크래시 리포트 전송을 일절 배제했습니다. 저장된 비밀번호는 시스템 키체인에만 암호화되어 보관되고, 방문 기록과 북마크 등은 맥 내부 로컬 파일로만 저장되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순수하게 도구로서만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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