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배우 앤드루 스콧이 영화 '프레셔'와 '엘시노어' 두 편으로 차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동시 지명될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2027년 오스카 규정 개정으로 동일 부문 복수 후보 지명이 가능해지면서, 1930년 이후 거의 100년 만에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진기록이 나올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 다만 두 영화 모두 호평을 받아 자칫 투표 표가 갈려 수상을 놓칠 수도 있다는 관측과 팬들의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요약 배우 앤드루 스콧(49)이 1930년 이후 거의 100년 만에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동일 부문에서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초유의 후보 지명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2027년 아카데미 시상식 규정이 개정되면서 동일 카테고리 내 복수 노미네이션이 1930년 이래 처음으로 허용되었는데, 스콧이 올해 선보인 두 편의 영화에서 연달아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남우주연상 더블 노미네이션 유력 주자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제2차 세계대전 블록버스터 영화 '프레셔(Pressure)'에서 그는 아이젠하워 장군에게 맞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기상 예측을 성공으로 이끈 스코틀랜드 기상학자 제임스 스태그 역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의 연기는 할리우드 리포터로부터 "수상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 역시 그의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연기가 영화의 스릴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시에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엘시노어(Elsinore)'에서는 지난달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가디언지가 "남우주연상 수상이 확실시된다"고 단언할 만큼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스콧은 1989년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피로로 중도 하차한 국립극장 '햄릿' 무대를 이어받아 에이즈 투병 중에도 눈부신 열연을 펼치고 세상을 떠난 명배우 이언 찰슨을 연기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오스카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스콧이 역사적인 '셀프 경쟁'을 펼칠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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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illy-avocatoe 제출 [링크] [댓글]
ㅋㅋㅋ 말만 들으면 개쩌는데 2개 다 후보 올라놓고 탈락하면 레전드겠네
웃기긴 한데 이거 투표인단 표 분산돼서 진짜 둘 다 미끄러질 가능성 꽤 높은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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