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노박 조코비치가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에게 4-6, 3-6으로 87분 만에 완패했습니다.
- 직전 대회인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의 위력적인 서브를 뚫지 못하며 조기 탈락의 이변을 겪었습니다.
- 2023년 상하이 챔피언인 후르카치는 레전드와의 승부에 기쁨을 표했고, 조코비치는 휴식 후 실내 코트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요약 노박 조코비치가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에게 패하며 충격적인 조기 탈락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24회 우승에 빛나는 만 39세의 베테랑 조코비치는 이번 경기에서 단 87분 만에 세트스코어 0-2(4-6, 3-6)로 완패했습니다. 불과 이번 주 초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던 터라 이번 패배는 더욱 예상 밖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후르카치의 압도적인 서브를 패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베이징 대회는 훌륭했지만 이곳에서는 매우 일찍 짐을 싸게 됐다. 그래도 괜찮다"라며 "각 세트마다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번씩만 내줘도 경기를 내주기에 충분한데, 오늘 경기에서 정확히 그런 일이 벌어졌다. 상대의 강력한 서브를 리턴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웠고, 끝내 적응하지 못했다. 첫 경기부터 그를 상대하는 것은 정말 힘든 대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휴식을 취한 뒤 실내 하드코트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2023년 상하이 마스터스 챔피언 출신인 후르카치는 "특별한 밤이다. 조코비치가 방금 베이징에서 우승하고 왔기에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테니스계의 전설과 같은 코트에서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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