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사기범 엘리자베스 홈즈의 징역 복역 직전을 다룬 A24 신작 다큐멘터리가 개봉 주말 1,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다큐멘터리 오프닝 2위에 올랐습니다.
- 이는 제작비 7,500만 달러를 쏟아붓고도 첫 주 700만 달러에 그쳐 참패했던 멜라니아 트럼프의 다큐멘터리 흥행을 단숨에 두 배 이상 제친 성적입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 99% 대 9%라는 극단적인 평가 차이까지 겹치며 미국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요약 실리콘밸리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테라노스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를 다룬 신작 다큐멘터리가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멜라니아 트럼프의 다큐멘터리 흥행 성적을 두 배 차이로 제쳤습니다.
코미디언 네이선 필더와 랜스 오펜하임 감독이 연출하고 A24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유 캔 씨 에브리싱(You Can See Everything)'은 개봉 첫 주말 1,300만 달러(약 175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2004년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 9/11' 이후 역대 다큐멘터리 오프닝 스코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이 작품은 11년 징역형 복역을 앞둔 홈즈의 마지막 나날들을 네이선 필더가 그녀 부부와 함께 생활하며 밀착 취재한 3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비 700만 달러와 마케팅비 약 1,000만 달러가 투입되었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관객 점수 98%를 기록하며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브렛 래트너 감독 연출 및 아마존 스튜디오 제작으로 올해 1월 개봉했던 멜라니아 트럼프의 다큐멘터리 '멜라니아'는 개봉 주말 700만 달러의 수익에 그쳤습니다. 다큐멘터리 장르 기준으로는 준수한 편이지만, 순제작비 4,000만 달러에 마케팅비만 3,500만 달러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였던 탓에 상업적 참패로 평가받았습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영부인을 향한 지나친 미화와 프로파간다라는 혹평을 받으며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 9%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도널드 트럼프는 당시 아내를 "영화 스타"라고 치켜세우며 "한 가족에 두 명의 스타가 있을 수는 없다"는 농담 섞인 자랑을 늘어놓은 바 있어, 이번 신작 다큐멘터리와의 흥행 격차가 현지에서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와, 멜라니아 다큐가 생각보다 많이 벌었네.
교회 여성 모임에서 단체 관람 많이 갔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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