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Mastodon @homer77@sozial.ismus.net · 2026-10-09

88시간 달려서 클리어한 던워커 후기... 돈값 제대로 하네요

핵심 요약
  • 한 해외 게이머가 88시간의 플레이 끝에 신작 RPG '던워커(DawnWalker)'를 클리어했다며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 Mac 환경(Wine)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었으며, 초반 적응은 까다롭지만 전투가 매력적이라 지불한 돈이 아깝지 않다고 호평했습니다.
  • 후속작이 나온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하겠다고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습니다.
번역 자, 플레이 시간 88시간 만에 드디어 #DawnWalker 를 클리어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오락거리였어요! 저는 풀 프라이스나 출시 당일에는 게임을 거의 사지 않는 편입니다. Mac 환경(macOS)에서 게임을 즐기다 보니, 변환 호환 레이어(Wine/Proton)를 거쳐서도 매끄럽게 구동되려면 조금 기다려보는 편이 낫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지만 #TheBloodOfDawnWalker 는 저에게 1센트도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컷신이 후속작을 암시하는 복선이라면, 저는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할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쓰지 않는 제 입장에서 특히 기뻤던 점은,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Wine 환경에서 꽤나 안정적인 구동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점입니다. 방금 #TheWitcher3Remastered 를 설치해 봤는데, 첫 로딩 화면에 진입하기도 전에 튕겨버리더군요. 던워커에서 가장 뛰어난 점은 전투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비록 초반 몇 시간 동안은 꽤 답답한 적응 훈련을 거쳐야 했고, 개인적으로는 위쳐 3 같은 게임보다 훨씬 더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지만요. 대신 전투 연출이 미학적이고 다채로우며, 업그레이드를 조금 진행하고 너무 어려운 미션만 피한다면 밸런싱도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제 좌절 섞인 비명 소리로부터 이웃들을 구하기 위해 스토리 난이도로 낮춘 적은 딱 2번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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