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칼럼 터너가 아내 두아 리파와 공동 설립했던 제작사 '트웬티투 필름'의 이사직을 사임했습니다.
차기 제임스 본드 최종 오디션 및 스크린 테스트를 앞두고 007 배역에 완전히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재 차기 본드 자리를 두고 칼럼 터너와 함께 잭 로던, 조쉬 오코너 등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약 차기 제임스 본드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배우 칼럼 터너가 아내이자 팝스타인 두아 리파와 함께 설립했던 영화 제작사 이사직에서 전격 사임했습니다.
2021년 다니엘 크레이그가 '노 타임 투 다이'를 끝으로 007 시리즈에서 하차한 이후, 차기 제임스 본드를 찾기 위한 오디션과 캐스팅 작업이 계속해서 이어져 왔습니다. 칼럼 터너는 '슬로 호시스'의 잭 로던, '더 크라운'의 조쉬 오코너 등과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꼽혀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칼럼 터너는 최근 아내 두아 리파와 동등한 지분으로 설립했던 제작사 '트웬티투 필름(Twentytwo Films Ltd)'의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고 로비의 제작사 '럭키챕'처럼 영화와 TV 시리즈를 직접 제작하려는 목표로 지난 8월 해당 회사를 세운 바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임스 본드라는 배역은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역할이며, 제작진 역시 배우의 전적인 헌신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 스크린 테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칼럼 터너 역시 버크셔의 브레이 스튜디오에 오디션을 보러 도착한 모습이 포착되는 등 본격적으로 007 역할에 올인하기 위해 개인 사업을 정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