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16 ·💬 3

'피아노 맨' 빌리 조엘, 희귀 뇌 질환으로 운전·공연 모두 중단..."바이크 70대 처분"

핵심 요약
  • 빌리 조엘이 희귀 뇌 질환인 '정상압 수뇌증(NPH)' 진단을 받아 운전과 무대 공연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 운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직접 애정을 쏟으며 타던 모터사이클 70여 대를 경매에 부치기로 결정했습니다.
  • 뇌 션트 수술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으로, 추가 검사를 거쳐 향후 공연 복귀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입니다.
요약 '피아노 맨(Piano Man)', '업타운 걸(Uptown Girl)' 등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팝 스타 빌리 조엘(77)이 희귀 뇌 질환 진단을 받은 뒤 운전과 무대 공연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THR)와의 최신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두개골 내에 뇌척수액이 축적되어 뇌를 압박하고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는 '정상압 수뇌증(NPH)'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경과 전문의는 콘서트 무대에 오를 때마다 겪는 엄청난 음량과 조명, 스트레스 등이 뇌진탕을 겪는 것과 유사한 충격을 준다며 공연 활동을 만류한 상태입니다. 빌리 조엘은 "록 음악은 원래 시끄럽고, 이미 귀도 멀었다"며 공연을 다시 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 정밀 검사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운전 역시 불가능해지면서 오랜 라이더였던 그는 소장하고 있던 모터사이클 100여 대 중 70대 이상을 경매에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단순 수집가가 아니라 직접 바이크를 타고 개조하는 것을 즐겨왔지만, "자동차 앞유리에 부딪힌 벌레처럼 허무하게 죽고 싶지 않다"며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때가 되었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빌리 조엘은 2025년 3월 코네티컷 공연 도중 낙상 사고를 겪은 후 투어 일정을 연기하다가 같은 해 5월 질환을 공개하며 잔여 투어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최근 뇌에 션트(우회로)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 기억력과 균형 감각 등 신체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힌 그는,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으며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나는 어디로 가지 않는다. 아직 여기에 살아있다"며 팬들에게 굳건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PrincessBananas85 님이 등록함 [링크] [댓글]
아쉽지만 제 버킷리스트에서 지워야겠네요 😔
지난 몇 년 사이에 두 번이나 직관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음. 못 봐서 후회되는 아티스트들이 참 많은데, 빌리 조엘은 그 목록에 없어서 정말 감사함.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