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컨트롤 레조넌트'의 메타 점수가 평균 84점으로 공개된 가운데 한 리뷰어가 12시간 초반 플레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 레메디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석구석 탐색하고 비밀을 찾는 재미는 최고지만, 템포가 늘어지고 피통 큰 적이 많아 전투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입니다.
번역 '컨트롤 레조넌트(CONTROL Resonant)'의 첫 리뷰들이 공개되었고(평균 점수는 84점), 저는 XGTV 리뷰를 직접 준비 중이라 일단 아직 리뷰들을 읽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쪽에 키가 다소 늦게 들어온 데다, 제가 몸이 좀(사실은 꽤 많이) 아파서 쉬지 않고 길게 게임을 파고들기가 힘들어 정식 리뷰는 나중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스포일러 없이 초반 생생한 첫인상을 조금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게임 안에 둘러볼 콘텐츠가 정말 엄청나게 많습니다. 레메디(Remedy)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게임이고, 솔직히 서브 콘텐츠를 제가 다 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구석구석을 샅샅이 탐색할 가치가 충분하며 절대 서두르면 안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잠시 여유를 두고 천천히 둘러봤을 때가 이 게임에서 느낀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스스로 직접 부딪혀가며 찾아내야 하는 흥미로운 비밀들이 가득하며,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의 그 느낌이야말로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겪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인상은 지금까지 긍정적이고 몇몇 순간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감탄이 터지는 순간이 더 많을 줄 알았습니다. 어쨌든 이번 레조넌트는 제가 올해 가장 기대했던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군데군데 약간 늘어지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전투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스러운 점이 꽤 많고, 스킬 성장 및 육성 요소에 대해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대미지를 지나치게 흡수하는 스폰지형 적들이 너무 자주 등장하는데, 메인 스토리를 위주로 밀려고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더 어려운 지역에 들어가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첫 12시간 동안 플레이한 상황은 이렇습니다: 대형 적들의 경우(여기서는 처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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