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cker News · 4일 전

커서, 맞춤형 개발 봇 직접 만드는 'Agent SDK' 전격 공개

핵심 요약
  • 인공지능 개발 툴 커서(Cursor)가 사내 봇 구축에 쓰던 'Agent SDK'를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 프롬프트와 도구를 일반 코드처럼 작성해 팀별 워크플로에 딱 맞춘 에이전트를 하루 만에 구축하고 명령어 하나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 내장된 평가(evals) 도구와 병렬 서브에이전트 기능을 지원하며, PGA 투어 등에서도 이미 실무에 적용 중입니다.
요약 인공지능 코딩 에디터로 유명한 커서(Cursor)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서 맞춤형 에이전트를 코드로 직접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자체 프레임워크인 'Agent SDK'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그동안 버그봇(Bugbot)이나 보안 리뷰어(Security Reviewer) 같은 커서 자체 관리형 에이전트를 만들 때 쓰던 프레임워크를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공개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팀에 맞는 AI 워크플로를 구축하려면 타사 제품의 정형화된 틀에 맞추거나 밑바닥부터 직접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Agent SDK를 사용하면 프롬프트는 마크다운으로, 도구는 타입스크립트 함수로 정의하여 일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처럼 버전 관리(Git)와 리뷰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깃허브, 깃랩 등에서 풀 리퀘스트(PR)나 이슈가 발생했을 때 팀 규칙에 맞춰 위험도를 평가하고 자동 승인하거나 담당 팀에 전달하는 등의 동작을 자유롭게 코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커서 내부 팀에서는 과거의 결정 사항을 누적한 지식 베이스를 바탕으로 새 PR을 검증하는 'kb-reviewer'를 하루 만에 만들어 코드 모순을 잡는 데 활용하고 있으며, 미국프로골프투어(PGA Tour) 개발팀 또한 이 SDK를 이용해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반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잡한 작업은 서브 에이전트에 병렬로 분산할 수 있고, 평가(evals) 및 이벤트 재생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안정적인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개발이 끝난 에이전트는 명령어 하나로 커서 인프라에 배포하거나 자체 노드(Node.js) 환경에 컨테이너로 올려 바로 가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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