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r/facepalm · 1일 전

캐나다 여행 가면서 '온타리오호=미국 호수' 티셔츠 합성해 올렸다가 역풍 맞은 미국 CEO

핵심 요약
  • 미국의 한 신용협동조합 CEO가 캐나다 여행 직전 온타리오호를 '레이크 아메리카'로 바꾼 단체 티셔츠 합성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큰 반발을 샀습니다.
  • 단순한 AI 유머 시도였다고 해명했으나 캐나다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며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 결국 CEO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고 조합 이사회 역시 그녀의 행동을 규탄하며 후속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약 미국 미시간주의 한 신용협동조합 CEO가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앞두고 올린 SNS 게시물 때문에 거센 비난을 받고 결국 공식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발단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온타리오호(Lake Ontario)의 명칭을 '레이크 아메리카(Lake America)'로 변경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시작된 외교적·정치적 갈등이었습니다. 미시간주 새기노의 '패밀리 퍼스트 신용협동조합' 대표인 제인 스미스는 가족과 함께 캐나다 핼리팩스로 여행을 떠나기 전,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가족사진을 찍은 뒤 챗GPT를 이용해 온 가족이 '레이크 아메리카'라고 적힌 단체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합성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개인 페이스북에 올리며 "캐나다가 우리를 좋아할지 잘 모르겠다"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이 캐나다 현지 언론 및 소셜미디어에 퍼지며 "남의 나라를 여행하고 돈을 쓰러 오면서 대놓고 조롱하고 무례하게 군다"는 캐나다인들의 엄청난 반발을 샀습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제인 스미스는 현지 방송사를 통해 "AI를 이용해 농담을 시도하려다 벌어진 경솔하고 무분별한 판단이었다"며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더라도 상처와 불쾌감을 주었음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녀가 속한 신용협동조합 이사회 역시 성명을 내고 "스미스 대표의 개인적인 휴가 중에 벌어진 일이지만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는 캐나다 이웃들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이번 행위를 강력히 부인하고 향후 합당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난삼아 올린 AI 합성 사진 한 장 때문에 직장 내 처벌 위기까지 몰리게 된 셈입니다.
해외 반응 번역
다른 나라에 놀러 와서 가게 이용하고 밥 먹으면서 대놓고 무례하게 굴고 친절한 대접을 바란다고? 😂 침 뱉은 버거나 음료를 얼마나 먹었을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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