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제시카 비엘이 팟캐스트에서 다른 지망생들의 기회를 빼앗을 수 없다며 아들을 '네포 베이비(금수저 2세)'로 키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정작 자신이 존 시나와 주연을 맡은 신작 영화에 제작자의 제안을 받아 11살 아들을 단역으로 출연시켰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 비엘은 대사가 거의 없는 작은 역할이라 허락했다며 해명했으나, 해외 누리꾼들은 전형적인 특혜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약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비엘이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자녀들을 이른바 '네포 베이비(금수저 연예인 2세)'로 키우지 않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새 영화에 아들을 단역으로 출연시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시카 비엘은 최근 팟캐스트 '더 그레이트 챗(The Great Chat)'에 출연해 첫째 아들 사일러스(11)가 연기에 관심을 보이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털어놨습니다. 비엘은 아들에게 "연기 학원과 연극 수업에 다니며 정말 피나게 노력하는 아이들이 있다. 네가 내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아이들의 자리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 그건 멋지지 않고, 우리는 절대 그런 짓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훈계했다고 전했습니다. 부모의 유명세를 이용해 손쉽게 캐스팅 기회를 얻는 것을 경계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엘은 자신이 존 시나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매치박스(Matchbox: The Movie)'에 사일러스를 단역으로 출연시켰습니다. 제작자인 줄스 데일리가 역할을 제안하자, 비엘과 팀버레이크는 대사가 거의 없는 아주 작은 분량이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엘이 차에서 내리라고 말할 때 차 안에 앉아 있는 수준의 장면으로, 비엘은 "대사가 긴 독백이었다면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기회를 그냥 떠안겨주는 식의 시작은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비엘은 평소 아이들을 연예계와 거리를 두게 하면서도 꿈을 꺾고 싶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2012년 결혼한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아이들이 불편해하는 방식으로 대중에게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왔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연기 지망생들의 기회를 뺏지 않겠다면서 정작 자신이 주연인 영화 제작진의 제안을 받아 아들을 출연시킨 행보에 대해 현지 팬들은 '그게 바로 네포 베이비의 전형적인 특혜'라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PrincessBananas85 작성 [링크] [댓글]
세상 물정 모르는 돈 많은 인간들이 또 헛소리하네. 언제나 있는 일이지.
저 사람이 아직도 연기하고 있는 줄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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