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뉴욕시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파트너십을 맺고 뉴욕 시민 대상 7만 장 규모의 무료 티켓 추첨 프로그램 '모두를 위한 오페라'를 시작했습니다.
- 2026-27 시즌 전체 티켓의 약 10%에 달하는 규모로, 2019년 이후 티켓 구매 이력이 없는 뉴욕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이나 앱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 맥베스, 라 보엠 등 인기작이 포함되며 뉴욕시는 앞서 브로드웨이 및 US 오픈 등에서도 문화 접근성 확대 추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요약 뉴욕시가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The Met)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뉴욕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무료 티켓 추첨 프로그램인 '모두를 위한 오페라(Opera for All)'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메트 오페라는 이번 달부터 시작되는 2026-27 시즌 동안 매달 1만 장씩, 총 7만 장의 무료 티켓을 추첨을 통해 뉴욕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는 해당 시즌 전체 티켓의 약 10%에 달하는 파격적인 규모입니다. 입석을 제외하고 링컨 스퀘어 오페라 하우스의 전 구역 좌석이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맥베스', '바르도의 링컨', '라 보엠' 등의 대표작들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첨 응모는 메트 오페라 공식 웹사이트나 전용 앱을 통해 가능하며, 2019년 이후 메트 오페라 티켓을 구매한 적이 없는 뉴욕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메트 오페라 측은 이번 시즌뿐 아니라 향후 시즌에도 이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예술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통장 잔고와 상관없이 모든 뉴욕 시민이 오페라 하우스에 앉아 공연을 경험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앞서 지난 8월에도 고등학생들을 위한 브로드웨이 무료 및 저가 티켓 지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월드컵과 US 오픈 할인 티켓 추첨 등을 진행하는 등 문화 예술 접근성을 넓히는 정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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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eyyhun 님이 등록함 [링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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