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번지가 과거 데스티니 2에서 삭제했던 금고 보관 콘텐츠를 무료로 복원할 계획이지만, 모든 콘텐츠가 다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 용량 문제와 신규 유저 진입 장벽을 이유로 유료 구매 스토리와 레이드 등을 일방적으로 삭제해 기존 유저들의 거센 반발을 샀던 콘텐츠들입니다.
- 게임 안정화 등을 위해 깜짝 복원을 발표했으나, 향후 몇 달에 걸쳐 선별적으로 복원될 예정입니다.
번역 번지(Bungie)가 과거 '데스티니 2'에서 삭제했던 금고(Vault) 보관 콘텐츠를 무료로 다시 복원할 예정이지만, 예전에 플레이할 수 있었던 모든 콘텐츠가 다 돌아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번지가 논란 속에 삭제했던 '데스티니 2' 콘텐츠를 다시 꺼내오겠다고 깜짝 발표한 뒤, 향후 몇 달간 유저들이 무엇을 기대할 수 있고 무엇은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상세히 다룬 포브스(Forbes)의 보도에 따른 내용입니다.
당시 번지는 '데스티니 2'의 용량이 너무 비대해지고 다루기 어려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오리지널 캠페인이나 인기 있었던 '포세이큰(Forsaken)' 확장팩 등이 새로운 콘텐츠로 끌어들이려던 신규 유저들에게 진입 장벽이 되거나 혼란을 주는 유물이 되었다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초기부터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은 자신들이 이미 돈을 지불하고 구매한 스토리 레벨, 멀티플레이 공격전(스트라이크) 미션, 레이드 같은 기존 콘텐츠를 삭제해 버리는 조치에 크게 반발했습니다. 다른 유저들은 이 콘텐츠들을 어떤 방식으로든 보존하지 않고 그냥 통째로 지워버려, 그저 추억으로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었던 사람들조차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탄식했습니다.
물론 번지가 게임의 안정화를 시도하면서 이제는 이 모든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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