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Mastodon @famousblueben@mas.to · 2026-10-22

바닥을 처음 걸어본 듯한 길고양이가 무릎에서 꾹꾹이하고 사라진 썰

핵심 요약
  • 누군가 데려온 길고양이가 낯선 실내 환경에 겁을 먹고 세탁실 세탁기 뒤로 숨었습니다.
  • 글쓴이가 무릎으로 달래주자 고양이는 다리에 꾹꾹이를 하고 얼굴을 부비며 골골송을 불렀습니다.
  • 잠자리를 만들어주려고 베갯잇을 챙겨온 사이 고양이는 사라졌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글쓴이는 미리 약을 먹어두어 다행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번역 누군가 우리 층에 길고양이 한 마리를 데려왔는데, 딱 봐도 실내 바닥에서는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녀석은 겁을 잔뜩 집어먹고는 세탁실 세탁기 뒤에 한참 동안 숨어 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살살 달래서 무릎 위로 올라와 안정을 취하게 해줬더니, 제 다리에 꾹꾹이를 하고 얼굴을 비비면서 골골송을 크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세탁실에 작은 잠자리를 하나 마련해 주려고 베갯잇을 가지러 갔다 왔는데, 그새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참고로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데, 마침 매일 밤 챙겨 먹는 베나드릴(알레르기약)을 이미 먹어둔 상태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