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한 해외 유저가 최근 플레이해 본 '진격의 거인' 보드게임 2종과 '요괴 셉텟', '브리지' 카드게임에 대한 솔직한 단평을 남겼다.
- 진격의 거인 주사위 게임은 운 요소와 밸런스 때문에 미묘했지만 덱빌딩 게임은 재미있었으며, 브리지는 점수 계산도 못 할 만큼 쓸데없이 복잡했다고 평가했다.
번역 최근에 해본 새로운 보드게임들 후기:
진격의 거인: 라스트 스탠드 (Attack on Titan: The last stand) - 애니메이션 원작의 주사위 게임. 거인을 약화시키고 처치하는 방식이다. 솔직히 꽤 별로(mid)였다. 주사위는 원하는 만큼 다시 굴릴 수 있지만, 거인 눈금이 나올 때마다 거인 플레이어에게 넘어가서 거인 액션을 수행하게 된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눈금은 절대 안 나오는 느낌이었고 순식간에 패배했다.
진격의 거인: 덱빌딩 게임 (Attack on Titan: The Deckbuilding Game) - 애니메이션 기반의 덱빌딩 게임. 이건 꽤 재미있게 즐겼다. 협동 게임이고 언제 새로운 카드를 얻고 언제 싸울지 판단하는 요소가 있다. 이동, 피해량, 유용한 능력치들을 적절히 조합해야 한다. 전세를 뒤집었다고 생각했는데, 거인의 덱이 다 떨어지면서 결국 패배했다.
요괴 셉텟 (Yokai Septet) - 수트마다 숫자 범위가 다른 트릭테이킹 게임. 7개 세트가 있고 라운드에서 점수를 얻어 승리하는 핵심 방법은 숫자 7 카드 4장을 따내는 것이다. 으뜸패(트럼프) 수트는 라운드마다 무작위로 정해진다. 빠르고 단순하다.
브리지 (Bridge) - 맞다, 일반 플레잉 카드 덱으로 하는 그 게임이다. 친구가 플레이 방법을 배우고 싶어 했다. 쓸데없이 너무 복잡하다. 점수 계산법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비드를 땄고, 내 팀원이 패를 공개한 채로 내가 카드를 대신 플레이하는 '더미(dummy)'가 되었다. 진짜 어질어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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