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cker News · 2일 전

"깃허브 탈출 선언?" 블루스카이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 깃 플랫폼 등장

핵심 요약
  • 오픈 프로토콜(AT Protocol) 기반의 연합형 코드 협업 플랫폼 '탱글드'가 전면적인 개편 및 신규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 이슈와 PR 내역을 코드와 함께 저장소 내에 보관하여 완전한 이동성을 보장하고, 글로벌 분산 인덱서로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 스택형 PR 지원과 조직 계정을 도입했으며, 향후 비공개 저장소와 AI 에이전트 연동 기능 등을 순차 공개할 예정입니다.
요약 깃허브(GitHub) 같은 중앙 집중형 코드 호스팅 플랫폼에 대한 대안으로, 블루스카이 기반의 탈중앙 프로토콜인 AT 프로토콜(AT Protocol)을 접목한 연합형 코드 저장소 '탱글드(Tangled)'가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아키텍처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개발팀은 지난 20년간 개발 생태계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 의존하면서 서비스 가동 시간, 기능 제약, 코드 관리 주도권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고 지적하며, 이메일처럼 지속 가능한 오픈 프로토콜의 장점과 현대적인 코드 포지의 편의성을 결합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탱글드는 사용자가 깃 호스팅이나 CI 러너, API 서버, UI 등 원하는 부분만 골라 자체 호스팅(셀프 호스트)하더라도 네트워크 전체와 매끄럽게 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Go 모놀리스 기반의 단일 서버 아키텍처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프런트엔드는 스벨트(Svelte)를 이용해 엣지 환경에 독립 배포되었으며, 백엔드는 러스트(Rust)로 새로 작성한 디스크리스 인메모리 인덱서 '보빈(bobbin)'을 전 세계 11개 이상 지역에 분산 배치해 글로벌 지연 시간을 크게 줄였습니다. 핵심 변경점 중 하나는 데이터 저장 방식입니다. 러스트로 재작성된 커스텀 깃·SSH 서버인 'Knot2'에서는 이슈, 풀 리퀘스트(PR), 댓글, 반응, 라벨 등을 코드와 분리하지 않고 저장소 내부의 협업 객체(COBs) 형태로 직접 저장합니다. 이를 통해 코드뿐 아니라 이슈 토의 내역 전체를 그대로 담아 저장소를 완벽하게 이전할 수 있는 이동성을 확보했습니다. 서버가 위조된 글을 남기지 못하도록 사용자의 PDS(개인 데이터 서버)에 양방향 검증 증명(attestation)을 남기는 보안 구조도 도입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DID 기반의 비밀번호 없는 조직(Organization) 계정 지원, 깃(Git)과 주주투(Jujutsu) 사용자 모두를 위한 스택형 PR(Stacked PR) 및 버전 간 변경점(interdiff) 비교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탱글드 측은 앞으로 비공개 저장소 지원, 전용 CLI, 언어별 SDK, AI 에이전트 연동 스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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