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cker News · 6일 전

MS, 전체 직원의 25% 대상 '6만 명 희망퇴직' 실시... 부사장급도 포함

핵심 요약
  •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인력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6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발적 희망퇴직을 제안했습니다.
  •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등 주요 거점의 부사장급(레벨 70) 이하 직원까지 대상에 포함되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사측은 AI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와 맞물린 지속적인 인력 감축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요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체 인력의 약 4분의 1에 달하는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자발적 희망퇴직(명예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최고인사책임자(CPO) 에이미 콜먼은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자발적 퇴사 제안의 세부 조건을 공개했습니다. 대상은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지역의 레벨 70 이하 직원들로, 이는 회사 내 부사장(VP)급 직급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범위입니다. 퇴직 패키지는 근속 연수에 따른 기본급, 주식 보상, 건강보험 유지 및 전직 지원 서비스 등 일반적인 퇴직금 수준에 맞춰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불과 몇 달 전 레벨 67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기 은퇴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조치입니다. 앞선 조기 은퇴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조건 덕분에 대상자의 약 30%가 신청했으나,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조건이 완만해 신청 비율은 그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 부문이나 마케팅 등 일부 기업 서비스, 특정 엔지니어링 팀은 조직 책임자의 판단에 따라 이번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MS 측 대변인은 이번 희망퇴직이 AI 도입으로 인한 인력 대체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AI 모델 훈련과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는 가운데, 수년에 걸쳐 인건비 절감과 인력 감축 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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