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cker News · 2026-10-23

"네덜란드 정부가 내 폰 해킹했다고?" 발끈한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핵심 요약
  • 네덜란드 정부가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두바이 은행 계좌 접근을 감시했다는 책 발췌본이 공개되었습니다.
  • 쿠슈너는 은행 내역 등 어떤 증거도 없는 소설이자 허위 주장이라며 배니티 페어의 무검증 보도를 맹비난했습니다.
  • 네티즌들은 결백하다면 법적 절차를 밟아 소송하라며 의혹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요약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이었던 재러드 쿠슈너가 자신을 둘러싼 도청 및 비자금 의혹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 잡지 배니티 페어(Vanity Fair)는 저널리스트 매슈 콜(Matthew Cole)의 책 발췌본을 인용하며, 지난 2020년 늦은 봄 네덜란드 정부가 쿠슈너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그가 두바이 소재 은행 계좌에 접근하는 과정을 감시했다는 신뢰할 만한 소식통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당국이 쿠슈너의 금융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했다는 내용이 담겨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재러드 쿠슈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해당 책의 내용은 "터무니없고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쿠슈너는 "우리는 모든 주장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으나, 저자는 이를 뒷받침할 어떠한 검증 가능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은행 거래 내역서, 송금 기록, 계좌 번호, 거래 날짜 등 구체적인 증빙 자료가 전혀 없음을 강조하며, 배니티 페어가 독자적인 검증 과정 없이 무책임하게 의혹을 기사화한 것은 언론 보도가 아니라 허구를 사실처럼 포장한 소설에 불과하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로와 반박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쿠슈너가 결백하다면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재임 시절 이해충돌 및 금융 관련 의혹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불붙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그럼 고소해 봐라. 법정에 가라. 입증하기 쉬울 텐데. 트럼프를 배후 조종하는 모사드 담당자로서 이해충돌이 있다는 건 다 알고 있으니 흔적 감출 필요도 없다.
당신의 외교관 자격은 대체 뭐였나? 아 맞다, 백악관에 있던 그 주황색 인간의 사위였지. 공직에 있으면서 사익을 챙긴 건 부패고 엄연한 불법이다.
쿠슈너가 거짓말하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배니티 페어를 고소하지 못할 거거든. 법적 증거개시(discovery) 절차가 시작되면 본인이 파멸할 테니까. 그래서 트위터로 이미지 관리나 하는 거다. 고의로 금융 공개법을 어긴 가짜 외교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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