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헬레이저’의 원작자이자 1편 감독인 클라이브 바커가 신작 게임 ‘헬레이저: 리바이벌’에 자극받아 영화 프랜차이즈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바커는 게임이 일종의 모닝콜 역할을 했다며, 헬레이저 세계관에서 구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아 계속해서 깊이 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1987년 1편 연출 이후 2020년 미국 판권을 되찾은 그는 2022년 훌루 리부트 제작에 이어 차기 영화 프로젝트에도 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전설적인 공포 영화 ‘헬레이저(Hellraiser)’ 시리즈의 원작자이자 1987년 첫 편을 직접 연출했던 클라이브 바커가 영화 프랜차이즈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세이버 인터랙티브(Saber Interactive)가 개발한 비디오 게임 ‘헬레이저: 리바이벌(Hellraiser: Revival)’이 출시되었는데요. 클라이브 바커는 전문 매체 드레드 센트럴(Dread Central)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게임의 성과가 자신에게 커다란 자극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게임이 이뤄낸 성과는 ‘헬레이저’ 같은 프랜차이즈 제작에 참여했던 모든 이들에게 일종의 모닝콜(경종)과 같다”며, “기존의 세계관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다시 데우게 만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헬레이저 유니버스에서 실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정말 많으며,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에 계속 깊이 관여할 계획(keep my fingers in that pie)”이라고 덧붙여 새로운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클라이브 바커는 1986년 출간한 자신의 중편 소설 ‘더 헬바운드 하트(The Hellbound Heart)’를 바탕으로 이듬해 첫 장편 영화를 연출하며 '핀헤드(더그 브래들리 분)'와 수도사(Cenobites) 캐릭터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후 ‘헬레이저’ 시리즈는 무려 11편의 영화와 수많은 도서, 코믹스, 게임으로 확장되며 호러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바커는 지난 2020년 미국 내 ‘헬레이저’ 프랜차이즈 판권을 성공적으로 되찾아왔으며, 데이비드 브룩너 감독이 연출한 2022년 훌루(Hulu) 리부트 영화에도 제작자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비디오 게임을 계기로 원작자가 다시 본격적인 영화 구상을 언급하면서 호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