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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만 1조 원 넘게 모았는데 14년째 미완성인 게임의 실체

핵심 요약
  • 발표 14년 차를 맞은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 시티즌'이 유저 펀딩으로만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를 유치했음에도 여전히 알파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 최근 개발진 공식 라이브스트림 시연 도중 심각한 랙과 버그로 전원이 사망하며 황급히 방송이 종료되는 등 프로젝트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쏟아지는 자금 탓에 게임을 영원히 완성하지 않는 편이 더 쉬워진 기형적 구조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요약 클라우드 임페리움 게임즈(CIG)가 개발 중인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 시티즌'과 싱글 캠페인 '스쿼드론 42'가 크라우드 펀딩으로만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 이상)가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모았음에도, 발표 후 약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알파 단계에 머물러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공식 라이브스트림에서는 개발진이 직접 비공개 서버의 내부 빌드로 '오리슨 공략전(Siege of Orison)' 협동 플레이를 시연하려 했으나, 2시간 가까이 랙과 싱크 어긋남(디싱크), 무기 미작동 등의 버그가 속출한 끝에 전원이 사망하며 방송이 황급히 중단되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개발진 간의 어색한 분위기와 통제 불능 상태는 프로젝트의 구조적 난맥상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타 시티즌은 도시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우주공항으로 이동해 함선에 탑승하고, 행성 표면에서 우주로 끊김 없이 비행하는 등 압도적인 디테일과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문, 인벤토리, NPC 등 핵심 상호작용 곳곳에서 치명적인 버그가 끊이지 않아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게리 올드만, 마크 해밀, 헨리 카빌 등 초호화 할리우드 배우진을 기용한 싱글 플레이 '스쿼드론 42' 역시 인상적인 시연을 보여주었지만 출시 연기가 거듭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일반적인 소비자를 넘어 사실상 투자자처럼 막대한 자금을 대고 있지만 권리는 거의 행사하지 못하는 독특한 펀딩 구조 탓에, 오히려 프로젝트를 영원히 완성하지 않는 편이 개발사에 더 유리해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작성자: /u/BurstYourBubbles [링크] [댓글]
사기 행각이 계속 먹히는 한 쟤네한텐 아무 문제도 아님.
크리스 로버츠는 분명 '의도된 대로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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