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20 ·💬 3

망작 '캣츠' 출연했던 주디 덴치, "그 모든 재능이 낭비된 게 너무 안타깝다" 고백

핵심 요약
  • 영화 '캣츠'에서 올드 듀터러노미 역을 맡았던 배우 주디 덴치가 출간 예정인 회고록을 통해 영화 실패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 주디 덴치는 원작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오랜 기다림과 재능, 호의가 낭비된 것이 안타깝다면서도 완성본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 아울러 누구도 망작을 만들려고 시작하진 않으며 제작진의 의도는 순수했고 실패 속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약 2019년 개봉 당시 최악의 혹평과 흥행 참패를 겪었던 뮤지컬 영화 '캣츠'에 출연했던 영국 대배우 주디 덴치가 출간을 앞둔 회고록을 통해 당시 작품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캣츠'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전설적인 동명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주디 덴치(올드 듀터러노미 역)를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테일러 스위프트, 제임스 코든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기괴한 CG와 연출 등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혹평을 받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실패를 거뒀고, 주디 덴치 본인 역시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주디 덴치는 회고록 '도망치기에 너무 늦었을까?(Is It Too Late to Make a Run For It?)'에서 "세상에, 차마 견딜 수가 없다. 웨버는 이 영화가 만들어지길 그렇게나 오래 기다렸는데, 그 모든 호의와 재능이 이렇게 낭비되다니 너무 아깝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평론가들이 영화에 상당히 적대적이었다는 건 알지만, 정작 나는 완성본(최종본)을 보지 않아서 직접 판단할 수는 없다"면서 "애초에 나쁜 연기를 하거나 망작을 만들려고 작정하고 덤벼드는 사람은 없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물을 내놓으며 사람들이 함께 즐겨주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영화나 연극, 방송 등 복잡하게 얽힌 수많은 요소 속에서 어떤 작품이 완성되는 것 자체가 기적이며 성공하기는 더더욱 어렵다고 업계 현실을 짚었습니다. "때로는 타이밍이 안 맞고, 배우들의 호흡이 안 맞거나 여러 요소가 잘 융합되지 못해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의도는 대체로 순수했고 '캣츠' 제작 과정에서 악당은 없었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거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언제나 있는 법"이라며 담담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주디 덴치의 회고록은 11월 3일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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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ontrolCAD 님이 등록한 링크와 댓글
엉덩이 무삭제판(Butthole cut)이나 공개해라.
돈 앞에서는 다들 미친 짓도 하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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