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r/sports · 2026-09-28 ·💬 3

부상당해 쓰러진 상대 보고 쪼갠 미식축구 선수, 징계 수준 레전드네ㅋㅋㅋ

핵심 요약
  • USC 미식축구 선수 데스먼 스티븐스 2세가 오리건전에서 상대 선수가 부상 치료를 받는 도중 웃으며 세리머니를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비매너 행위의 심각성에 비해 학교 측이 겨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만을 내려 현지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선수와 감독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팬들은 형식적인 변호사식 면피성 사과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약 미국 대학 미식축구 명문 USC(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라인배커 데스먼 스티븐스 2세(Desman Stephens II)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상대 선수를 보며 조롱하듯 웃고 세리머니를 펼쳤다가 단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데 그쳐 현지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9월 26일 오리건 대학교와의 맞대결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경기 도중 상대팀 선수 단테(Dante)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필드 위에서 응급 처치를 받는 긴박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븐스 2세는 이를 보며 미소를 짓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비매너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경기 역시 12위였던 USC가 20위 오리건에 27-41로 패배하며 끝났습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USC 축구팀 측은 9월 27일 공식 성명을 내고 스티븐스 2세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다가오는 10월 3일 워싱턴 대학교와의 경기 한 편에만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링컨 라일리 USC 감독은 "전날 밤 스티븐스가 보여준 행동은 용납될 수 없으며, 팀의 정체성이나 선수의 인성을 대변하지 못한다"며 피해 선수와 가족에게 쾌유를 전했습니다. 스티븐스 2세 본인 또한 성명을 통해 "상대 선수가 쓰러져 치료를 받는 동안 웃거나 세리머니를 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완전히 부적절했다"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는 선수가 쓰러져 응급 처치를 받는 상황에서 조롱을 던진 중대한 비매너 행위치고는 겨우 1경기 출전 정지라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며, 성명문 역시 변호사가 대필해 준 형식적인 사과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JLevWorcester 에 의해 등록됨 [링크] [댓글]
라일리 감독이랑 데스먼 주니어 둘 다 전혀 진심 없는 변호사용 말투네. 지들끼린 아주 뿌듯해하고 있을 듯.
자, 이 성명서에 이름만 얹고 한동안 눈치나 보고 있어라. 일주일쯤 지나면 다 조용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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