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r/sports · 2026-10-13

주전 눕자마자 터진 백업 쿼터백의 미친 극장골… 패스 성공률 100% 찍고 연장 역전승 대폭발

핵심 요약
  •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백업 쿼터백 타일러 헌틀리가 애틀랜타 팰컨스를 상대로 30-23 연장 역전승을 견인했습니다.
  • 주전 라마 잭슨이 결장한 가운데 헌틀리는 경기 막판 두 드라이브에서 11연속 패스 성공과 연장전 결승 쿼터백 스닉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습니다.
  • 이 승리로 볼티모어는 5년 만에 4승 1패를 기록하며 AFC 북부 지구 1위에 올라섰습니다.
요약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주전 쿼터백 라마 잭슨이 왼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백업 쿼터백 타일러 헌틀리가 극적인 연장 역전승을 이끌며 팀의 믿음에 완벽히 보답했습니다. 경기 전날 밤 제시 민터 레이븐스 감독은 라커룸에서 볼티모어만큼 백업 쿼터백을 깊이 신뢰하는 팀은 NFL에 없을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헌틀리는 바로 다음 날 애틀랜타 팰컨스를 상대로 30-23 역전승을 견인하며 그 믿음을 경기력으로 증명했습니다. 헌틀리는 7년 차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클러치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경기 막판 두 차례의 결정적인 드라이브에서 11번의 패스를 시도해 11번 모두 성공시키는 완벽한 패스(80야드)를 선보였습니다.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팀이 23-30으로 뒤진 위기 상황에서 헌틀리는 데본테즈 워커에게 7야드 동점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했고, 이어 데릭 헨리가 2점 컨버전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헌틀리는 마크 앤드루스와 제이 플라워스를 향한 침착한 패스로 두 차례의 3rd 다운 위기를 돌파한 끝에, 1야드 쿼터백 스닉으로 직접 골라인을 넘어서며 경기를 끝내는 결승 터치다운을 찍었습니다. 이 14번의 플레이로 이어진 연장 터치다운 드라이브는 NFL에서 8년 만에 나온 최장 드라이브 기록이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레이븐스는 5년 만에 처음으로 4승 1패를 기록하며 AFC 북부 지구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시즌 처음으로 언더독 평가를 받았던 상황에 대해 헌틀리는 세간의 회의적인 시선에 신경 쓰기보다는 동료들과 구단을 기쁘게 하는 데 집중하며 매일 역경을 이겨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민터 감독 또한 헌틀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대담함을 지녔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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