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r/entertainment · 3일 전

"흑인 린치 부활 주장?" 조작 영상 올린 CNN 패널에 1000억 원대 맞소송 건 유명 스트리머

핵심 요약
  •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하산 파이커가 자신이 흑인 린치를 주장했다는 조작 영상을 유포한 CNN 패널 스콧 제닝스를 상대로 7,250만 달러(약 1000억 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냈습니다.
  • 문제의 영상은 파이커가 과거 인종차별을 비꼬았던 발언을 악의적으로 왜곡 편집한 것으로, 정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로 이어졌습니다.
  • 선거 국면과 맞물려 양측 지지자 간의 격렬한 대립으로 번졌으며, CNN 패널석에 매번 나오던 제닝스는 소송 당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요약 미국의 유명 좌파 트위치 스트리머 하산 파이커(Hasan Piker)가 CNN의 보수 성향 패널 스콧 제닝스(Scott Jennings)를 상대로 무려 7,250만 달러(한화 약 천억 원대) 규모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발단은 제닝스가 자신의 팟캐스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짤막한 영상이었습니다. 제닝스는 파이커가 '미국이 흑인에 대한 린치(사적 제재)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를 '사회주의자들이 흑인 사회에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소장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2년 전 파이커가 인종차별적 행태를 비꼬고 조롱하던 발언 중 일부를 악의적으로 편집·조작한 것이었습니다. 파이커 측 법률 대리인은 38페이지 분량의 소장을 통해 제닝스가 단순히 정치적 입장을 비판한 수준을 넘어, 미국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인종 테러의 역사를 이용해 하지도 않은 말을 날조해 흑인 유권자들을 선동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8월 말에 정정 및 철회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터진 이번 소송에서 파이커 측은 손해배상금 2,750만 달러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4,500만 달러에 소송 비용까지 합쳐 총 7,250만 달러 이상을 청구했습니다. 소송이 제기된 날 제닝스는 매일 출연하던 CNN 황금시간대 패널 자리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스콧 제닝스 원래 별로 안 좋아했고 CNN이 왜 자꾸 방송에 부르는지 의문이었음. 너무 호전적이야. 스콧, 수표책이나 꺼내라.
하산 파이커가 할 말은 아닌 듯. 지도 맥락 다 자르고 왜곡한 발언이 얼마나 많은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네.
'설리번 판결(명예훼손 판례)' 모름? 하산은 공인이고 어쨌든 그 단어를 입 밖으로 낸 건 맞음. 문맥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는 '실제적 악의'를 입증하기 부족함. 하산이랑 변호사들도 알 텐데 그냥 노이즈 마케팅 쇼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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