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Hacker News · 6일 전

와우에 GPT-6 던져뒀더니 스스로 코드 짜면서 40분 만에 노데스로 퀘스트 싹 깸 ㄷㄷ

핵심 요약
  • GPT-6 Astra 기반 AI 에이전트에게 와우 오크 시작 구역 퀘스트 완료를 지시하자 40분 만에 사망 없이 완료했습니다.
  • 조작 방식을 미리 정의하지 않고 모듈 시스템만 제공했는데, 에이전트가 스스로 필요한 코드를 짜고 서버 소스 코드를 데이터마이닝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 개발자의 최종 목표는 AI 에이전트들로만 공대를 구성해 얼음왕관 성채 영웅 난이도를 클리어하는 것입니다.
요약 최근 프론티어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사전 학습되지 않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험하는 프로젝트 'agent-wow'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최종 목표는 서버 하나를 전부 AI 에이전트로 채워 '리치 왕의 분노'의 최종 레이드 던전인 '얼음왕관 성채'를 영웅 난이도로 클리어하는 것입니다. 그 첫 단계로 개발자는 GPT-6 Astra(xhigh) 모델 기반의 Codex에게 "오크 캐릭터를 생성하고 시작 지점의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라"는 단순한 프롬프트를 부여했습니다. 개발자는 처음엔 헤매면서 몇 시간은 걸릴 것이라 예상했으나, 놀랍게도 AI 에이전트는 단 한 번의 사망도 없이 불과 40분 만에 시작 구역 퀘스트를 모두 깔끔하게 완료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화면을 보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직접 조작하는 컴퓨터 비전 방식이나 클라이언트 해킹 대신, 와우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통해 서버와 직접 패킷을 주고받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동이나 전투 같은 인게임 액션을 미리 정의해 두지 않고 모듈 시스템만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에이전트는 필요한 행동을 수행하기 위해 스스로 코드를 생성해 모듈을 구축하며 플레이했습니다. 또한 에이전트는 플레이 과정에서 오픈소스 사설 서버인 '아제로스 코어(AzerothCore)'의 소스 코드를 스스로 데이터마이닝하여 퀘스트 조건, 퀘스트 수락 및 완료 NPC, 몬스터 스폰 좌표 등을 추출해내는 최적화 전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발자는 장기적으로 레이드 공략과 멀티 에이전트 협업까지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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