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r/Damnthatsinteresting · 2026-10-09

전투기를 그냥 땅에 묻어버린다? 호주가 F-111을 폐기한 기괴한 방법

핵심 요약
  • 호주가 2010년 마지막 F-111 기체들을 퇴역시키며 미국과의 보안 폐기 협정에 따라 통째로 땅에 묻었습니다.
  • 비행 중 연료를 방출해 불꽃을 만드는 '덤프 앤 번' 퍼포먼스로 유명했던 명기체의 퇴역 방식이 이색적이라 주목받았습니다.
요약 미국에서는 이미 1990년대에 퇴역했던 전폭기 F-111이 호주에서는 2010년까지 운용된 뒤 공식 퇴역 절차를 밟았습니다. 호주는 미국과의 안전 폐기 협정에 따라 남은 마지막 F-111 기체들을 땅속에 완전히 매립하는 방식으로 폐기 처분했습니다. 이로써 에어쇼 등에서 연료를 공중에 뿌려 불을 붙이던 특유의 ‘덤프 앤 번(dump and burn)’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 시대의 상징적 군용기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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