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락스타 게임즈가 원래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GTA 6를 동시에 개발해 훨씬 이른 시점에 출시할 계획이었습니다.
- 하지만 레데리 2의 거대한 스케일로 인해 전사적 집중이 필요해지면서 GTA 6 개발이 뒤로 미뤄졌습니다.
- 대신 레데리 2에서 구축된 NPC 상호작용 등의 시스템과 노하우가 GTA 6에 그대로 녹아들어 게임 완성도에는 큰 득이 되었습니다.
번역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당초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와 함께 <GTA 6>를 동시 개발할 계획이었으며, 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찍 출시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의 새 기사에 따르면, 락스타 게임즈는 초기에 레데리 2와 GTA 6를 동시에 개발하려 했으나 이는 곧 실현 불가능한 계획임이 드러났습니다. 락스타 노스(Rockstar North)의 공동 스튜디오 헤드인 롭 넬슨(Rob Nelson)은 레데리 2에 담긴 거대한 야망을 실현하려면 전사적인 총력전(all-hands-on-deck) 체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고, 이에 따라 GTA 6는 후순위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넬슨이 블룸버그에 밝혔듯 레데리를 위해 구축한 모든 것이 GTA 6에서 결실을 보게 될 것이기에, 결과적으로 GTA 6에도 득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GTA 6는 NPC 상호작용 시스템을 비롯해 레데리 2의 수많은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극 후속작과 나란히 개발되는 초기 계획을 그대로 고수했다면 지금과 같은 수준의 GTA 6는 나오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다만 팬들에게 아쉬운 점은 이로 인해 게임 개발 기간이 훨씬 더 오래 걸렸다는 사실입니다. 두 게임이 동시에 개발되었다면 락스타는 GTA를 훨씬 더 일찍 출시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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