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2회 수상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52세의 나이에 신작 스릴러 <Your Mother Your Mother Your Mother>를 통해 마침내 염원하던 본격 액션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간 '모킹제이'나 '프레데터스' 등에서 초반에 사망하는 역할만 맡았고 마블 '블레이드'마저 연기되며 아쉬움을 삼켰으나, 이번 청부살인업자 역할로 완벽히 액션 갈증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존 조는 마허샬라 알리가 스테디캠 촬영 속에서도 속임수 없이 고난도 격투 안무를 직접 소화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요약 오스카를 2회 수상한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52세의 나이에 마침내 오랜 꿈이었던 정통 액션 히어로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과거 대학 농구 선수 출신으로 2000년 연기에 입문한 알리는 당초 자신의 커리어가 화려한 스턴트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가득 찰 것이라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감성적이고 지적이며 부드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습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나 <프레데터스> 같은 액션 영화에 출연했을 때도 그의 캐릭터는 본격적인 액션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찍 사망해 늘 아쉬움이 컸고, 마블의 <블레이드> 실사 영화 데뷔마저 연기되며 액션 연기에 대한 갈증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삼 타릭 감독의 스릴러 영화 <Your Mother Your Mother Your Mother>를 통해 마침내 그 갈증을 풀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아내를 잃은 뒤 세 자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부살인업자 '라티프' 역을 맡아 본격적인 격투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알리는 "액션을 원했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였는데, 이번 영화로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게 갈증을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역(적대자)으로 출연한 한국계 배우 존 조(존 조는 사이비 종교 지도자 환 목사 역을 맡음) 역시 알리의 액션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존 조는 클라이맥스 격투 장면에서 마허샬라 알리가 스테디캠 촬영 속에 대역이나 속임수 없이 양팔을 모두 써가며 고난도 합을 직접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알리는 <블레이드>를 준비하며 쌓았던 격투 훈련 덕분에 현장에서 뛰어난 액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