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리눅스 터미널에서 자주 쓰이는 페이징 유틸리티 less의 덜 알려진 유용한 기능들을 정리한 팁 모음이 공유되었습니다.
- 다중 파일 추가 및 이동, grep 스타일의 실시간 라인 필터링(&), 프로그램을 재실행하지 않고 옵션을 즉시 바꾸는 토글 기능 등이 핵심입니다.
- 북마크 지정과 정규식 기반 멀티 파일 검색 등 로그 분석과 소스 코드 확인 시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요약 리눅스나 유닉스 환경에서 텍스트 파일이나 로그를 확인할 때 가장 흔하게 쓰는 명령어 중 하나가 'less'입니다. 보통 파이프라인(`| less`) 뒤에 붙여 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여러 파일 관리부터 고급 검색, 옵션 실시간 제어까지 다양한 숨은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먼저 여러 파일을 동시에 다루는 기능입니다. 실행할 때 `less 파일1 파일2`처럼 여러 인자를 넘겨 열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열려 있는 상태에서도 `:e 파일명`을 입력해 새 파일을 목록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일 간 이동은 `:n`(다음 파일), `:p`(이전 파일), `:x`(첫 파일로 되돌리기)로 제어하며, 다 본 파일은 `:d`로 목록에서 깔끔하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파일 내 탐색 시에는 특정 줄 번호 뒤에 대문자 `G`를 누르거나, 원하는 퍼센트 뒤에 `%`를 입력해(예: `75%`) 문서의 특정 지점으로 즉시 점프가 가능합니다.
검색과 필터링 기능도 강력합니다. 일반적인 `/패턴` 검색 외에도 느낌표(`!`)를 붙여 패턴과 일치하지 않는 줄을 찾거나, `*`를 붙여 현재 위치부터 열려 있는 여러 파일 전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를 쓰면 첫 번째 파일로 되돌아가 전체 파일을 순회하며 검색합니다. 또한 `&패턴`을 입력하면 해당 패턴이 포함된 줄만 화면에 남기는 내부 grep 형태의 필터링이 가능해 로그 파일 분석에 매우 유용하며, `&!패턴`으로 제외 필터링도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원하는 위치에 알파벳으로 북마크를 지정해 자유롭게 오가는 `m[문자]` 및 `'[문자]` 기능, 괄호 짝을 맞춰 이동하는 브래킷 매칭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긴 실행 결과의 출력을 파이프로 받았을 때, 프로그램을 껐다 켤 필요 없이 `-S`(줄바꿈 방지 토글), `-N`(줄 번호 표시), `-i`(대소문자 구분 무시) 등 불리언 옵션을 실행 중에 바로 켜고 끌 수 있는 점과, 환경 변수 `$LESS`를 등록해 기본 옵션을 사전 지정해 두는 팁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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