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앤 카슨에게 종신 재직권을 안 줬던 프린스턴과 학과를 폐지해 내보냈던 맥길 대학이 수상 소식에 갑자기 '우리 대학 사람'이라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 과거에 홀대하고 내쳤던 명문 대학들이 세계적인 영예를 안자마자 태도를 바꿔 숟가락을 얹으려는 뻔뻔한 모습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요약 캐나다 출신의 시인이자 고전문헌학자 앤 카슨(Anne Carson)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녀를 홀대했던 북미 명문대들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과거 앤 카슨에게 종신 재직권(테뉴어) 추천조차 주지 않았고, 맥길 대학교는 고전문학과 자체를 폐지해 그녀가 교수직을 떠나게 만들었던 전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이들 대학이 앞다투어 '자랑스러운 우리 대학 출신/교수'인 것처럼 공을 가로채려 하자, 해외 네티즌들은 대학들의 뻔뻔함(Audacity)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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