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r/Fauxmoi · 2026-09-24 ·💬 3

에드 시런 콘서트 오프닝 줄취소에 '환불 불가' 버티던 티켓마스터, 결국 검찰 압박에 항복ㅋㅋㅋ

핵심 요약
  • 에드 시런 콘서트에서 오프닝 게스트 전원과 백밴드가 하차했음에도 티켓마스터가 환불을 거부하자 매사추세츠주 검찰총장이 개입해 전액 환불 조치를 이끌어냈습니다.
  • 래퍼 매클모어의 정치적 발언으로 인한 퇴출 및 동료들의 연쇄 불참으로 라인업이 붕괴된 가운데 발생한 티켓마스터의 환불 거부 갑질이 공분을 샀습니다.
  • 검찰의 소비자보호법 위반 경고 끝에 공연 24시간 전 환불이 허용되었으며, 플로어석 리셀 가격이 150달러 아래로 폭락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요약 에드 시런의 미국 매사추세츠주 질레트 스타디움 콘서트를 앞두고 주 검찰총장까지 개입하는 초유의 환불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오프닝 무대에 서기로 했던 래퍼 매클모어(Macklemore)가 뉴저지 공연에서 무대 중 'Free Palestine(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을 외친 뒤 투어에서 전격 퇴출당하면서 촉발되었습니다. 질레트 스타디움의 소유주인 로버트 크래프트(Robert Kraft)가 에드 시런에게 직접 연락해 매클모어가 반유대주의적 발언 이력이 있다며 공연을 불허하겠다고 통보한 것입니다. 이후 매클모어의 퇴출에 반발해 질레트 공연의 나머지 두 오프닝 아티스트들과 에드 시런의 백밴드 멤버들까지 연이어 공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라인업이 사실상 붕괴되면서 콘서트 러닝타임도 대폭 줄어들게 되자, 관객들의 환불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그러나 예매처인 티켓마스터는 오프닝 게스트 변경 시 환불 불가라는 기존 규정을 내세워 환불을 전면 거부했고, 이에 분노한 약 200명의 소비자가 매사추세츠주 검찰에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사태가 커지자 안드레아 캠벨 매사추세츠주 검찰총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캠벨 총장은 티켓마스터에 공식 서한을 보내 "거의 모든 출연진이 동시에 교체된 것은 심각한 서비스 변경에 해당하며, 기존 환불 불가 방침만 고수하는 것은 불공정 행위이자 주 소비자보호법 위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검찰의 강력한 압박에 결국 티켓마스터는 방침을 꺾고 공연 시작 최소 24시간 전까지 고객센터나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는 관객에게 전액 환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이번 논란의 여파로 에드 시런 콘서트의 티켓 리셀 가격은 폭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티켓마스터 기준으로 플로어석 가격이 150달러 미만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mlg1981 님이 등록함 [링크] [댓글]
아 그러니까 지난번 콘서트에서 에드 시런이 환불 요청 안 들어와서 기쁘다고 했던 게, 사실은 아무도 환불 신청 자체를 못 하게 막아둬서 그런 거였어?
소셜 미디어 보니까 환불을 안 해줘서 카드사에 서비스 변경 사유로 결제 취소(차지백) 신청한 사람들 꽤 보이더라. 진짜 양아치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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