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Mastodon @meoralis@pixelfed.social · 1일 전

핼러윈 사탕 준비 못 했는데 독일철도가 지연돼서 살았습니다

핵심 요약
  • 핼러윈 당일 예상보다 일찍 귀가하게 되어 문을 연 역 근처 마트에서 급히 사탕을 사며 패닉에 빠졌습니다.
  • 하지만 악명 높은 독일철도(DB)가 엄청난 연착을 기록하며 강제로 늦게 도착하게 만들어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 작성자는 도착할 때쯤엔 아이들의 방문이 끝날 것 같다며 파리에서 찍은 나른한 고양이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번역 올해는 핼러윈 준비를 전혀 못 했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신경 쓸 겨를도 없을 줄 알았는데, 도착 예정 시간이 오후라는 소식을 듣게 된 거죠. 으아악! 저희 지역은 오늘이 공휴일이라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쾰른역 근처 슈퍼마켓에 들러 부랴부랴 사탕과 과자를 패닉 바잉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철도(도이체반)가 제 편이 되어주네요. 몇 시간씩 늦게 도착하도록 아주 온 힘을 다해 지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집에 도착할 때쯤이면 아마 어린아이들의 첫 번째 방문 행렬은 이미 끝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번 '토요일 고양이의 날(#Caturday)'을 맞아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으스스한 고양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파리 길거리에서 나른하게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가 아니라, 마녀의 사역마가 위협적으로 등을 둥글게 말고 하악질하는 모습이라고 상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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