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한 해외 개발자가 거액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 대학 계정으로 맥에서 파워포인트를 켰다가 'Mac에서는 편집 불가'라는 황당한 경고를 받았습니다.
- 그는 유료 윈도우의 광고, 무거운 기본 앱, 버그 등을 맹비난하며 독점 포맷과 윈도우 종속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 격렬하게 마이크로소프트를 비판해놓고 정작 본인 블로그는 MS 소유인 깃허브 페이지스에 올려뒀다며 반성하는 자조적인 결말이 웃음을 줍니다.
요약 대학교나 기관 계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용하다가 황당한 제약을 겪은 한 해외 개발자의 격한 분노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드물게 파워포인트(PowerPoint) 문서를 열어야 할 일이 생겨 맥(Mac)에서 대학 계정으로 로그인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소속 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매년 수십만 유로(수억 원 상당)에 달하는 막대한 라이선스 계약금을 지불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자마자 그를 맞이한 메시지는 "현재 계정으로는 Mac에서 편집할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였습니다. 즉 맥 환경에서는 문서를 수정조차 할 수 없게 막아두고 사실상 윈도우 PC를 쓰도록 강제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에 글쓴이는 분통을 터뜨리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불투명한 라이선스 계약 방식을 맹비난했습니다. 기관들이 윈도우 머신을 쓰도록 유도하는 비윤리적인 상술이라는 지적입니다. 게다가 정당하게 돈을 내고 윈도우를 써도 앱 내 광고가 뜨고, 기본 계산기 앱조차 수백 MB의 RAM을 잡아먹으며, 각종 버그와 감시 기능, 코파일럿(Copilot)과 윈도우 리콜(Windows Recall) 같은 논란거리만 늘어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제발 윈도우와 독점 문서 포맷 사용을 멈추고 연대해야 한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러면서 글 말미에는 "나도 이 블로그를 깃허브 페이지스(MS 산하)에서 호스팅하고 있는 건 알지만, 앞으로 더 나아지도록 하겠다"는 웃픈 다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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