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EA가 전체 인력의 3%(약 400명)를 감원하며 30년 역사의 명작 RPG 개발사 바이오웨어를 완전히 폐쇄했습니다.
- 이에 따라 초기 개발 중이던 인기 IP '매스 이펙트' 신작 개발도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 EA는 향후 싱글 RPG 대신 스포츠 게임과 소액 결제 중심의 멀티플레이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요약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전체 직원의 약 3%를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산하의 전설적인 RPG 개발사 바이오웨어(BioWare)를 완전히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감원으로 전체 임직원 약 14,500명 중 약 4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며, 여기에는 폐쇄가 확정된 바이오웨어 소속 직원 약 50명이 포함됩니다. 바이오웨어 측 역시 30년이 넘는 모험 끝에 문을 닫게 되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으며, 이로 인해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던 차기 '매스 이펙트' 신작 프로젝트는 완전히 백지화되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드래곤 에이지',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등 굵직한 RPG 명작들을 배출해 온 바이오웨어의 간판이 내려지면서, EA는 향후 멀티플레이 중심 라이브 서비스와 소액 결제(인앱 결제)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A는 매든(Madden), FC(구 피파), 칼리지 풋볼 등 핵심 스포츠 프랜차이즈와 누적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에이펙스 레전드', 그리고 최근 흥행작인 '배틀필드 6' 같은 수익형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에 전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사모펀드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의한 550억 달러 규모 비공개 기업 전환(상장 폐지) 이후, 확실하고 반복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게임에 올인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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