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록 가수 키드 록이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 대가로 기업 협찬 계약과 심야 토크쇼 출연 섭외가 모두 취소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 그는 기회가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소신 발언을 선택했으며 방송이나 협찬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가 더 소중하다고 말했습니다.
- 정치 성향이 극과 극인 40년 지기 에미넴과는 의견 차이를 존중하며 여전히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약 미국의 유명 록 뮤지션 키드 록(Kid Rock, 본명 로버트 제임스 리치)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이후 기업 스폰서 계약과 심야 토크쇼 섭외가 줄줄이 끊겼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키드 록은 최근 폭스 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신보 'Halfway 2 Jesus'를 소개하며 자신의 정치적 행보로 인한 연예계 내 불이익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지지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뒤로 기업 광고 협찬이나 NFL 행사 초청 등이 전부 취소되었으며, 오랜 친분을 유지해 오던 지미 키멜, 지미 팰런 등 유명 심야 토크쇼 진행자들의 방송에도 더 이상 섭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때부터 이러한 기회들이 사라질 것임을 이미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가족과 신을 제외하면 국가를 가장 우선시하기에 크게 개의치 않으며, 방송이나 기업 스폰서십, 라디오 플레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게 된 지금의 '자유'가 훨씬 값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치 성향이 정반대인 것으로 잘 알려진 40년 지기 친구 에미넴(Eminem)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2017년 BET 힙합 어워즈에서 에미넴이 트럼프를 맹비난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시험대에 오르기도 했으나, 서로의 다른 정치적 견해를 존중하며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드 록은 이번 새 앨범에도 에미넴과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수록했으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이유로 연을 끊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관계가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Ok_Wolfie_11 작성 [링크] [댓글]
https://giphy.com/gifs/J8FZIm9VoBU6Q (잘됐네 짤)
이 짤에 추천 누르려고 들어왔음. 역시 기대를 안 저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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