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1일 전

리즈 위더스푼, 자기 제작사 되사오자마자 직원 절반 잘라버림 ㄷㄷ

핵심 요약
  •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이달 초 프랑스 기업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제작사 '헬로 선샤인'을 다시 사들였습니다.
  • 과거 9억 달러에 팔렸던 회사를 헐값에 되찾아온 직후, 불과 몇 주 만에 전체 직원의 약 절반인 30여 명을 해고했습니다.
  • 회사는 소비자 직접 판매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향후 영화, TV 드라마 제작 및 북클럽 브랜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요약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자신이 설립했던 미디어 제작사 '헬로 선샤인(Hello Sunshine)'을 되사온 지 불과 몇 주 만에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했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헬로 선샤인은 최근 전체 직원의 약 50%에 해당하는 약 30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위더스푼은 이달 초 프랑스 미디어 대기업 미디어완(Mediawan)의 지원을 받아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지원하는 캔들 미디어로부터 헬로 선샤인을 다시 매입했습니다. 2021년 매각 당시 캔들 미디어가 지불했던 9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에 회사를 되찾아왔으나, 경영권을 쥐자마자 곧바로 칼바람을 일으킨 셈입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소비자 직접 판매(D2C) 부문이 사실상 정리되었으며, 회사는 앞으로 영화 및 TV 프로젝트 제작과 '리즈 북클럽(Reese’s Book Club)' 브랜드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로 선샤인 측은 이번 감원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헬로 선샤인의 감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전 모회사였던 캔들 미디어 체제에서도 지난 2년간 최소 네 차례의 인력 감축이 있었고, 2023년에는 키즈 및 애니메이션 사업부가 폐쇄되었으며, 예능 부문과 Z세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서니(Sunnie)' 역시 큰 타격을 입은 바 있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회사를 재인수한 당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미디어완과 함께 새로운 미디어 지형에 맞서 회사를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으나, 복귀 직후 감행된 대규모 정리해고로 인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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