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r/sports · 2026-10-10 ·💬 1

세상 떠난 나스카 전설 아빠의 경주차 타고 시그니처 세리머니 재현한 11살 아들

핵심 요약
  • 지난 5월 41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나스카 레전드 카일 부시의 공식 추모식이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1만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 고인의 11세 아들 렉스턴이 아버지의 8번 경주차를 타고 트랙에서 번아웃을 선보인 뒤 차량 지붕 위에서 아버지 특유의 체커기 세리머니를 완벽히 재현했습니다.
  • 통산 234승이라는 나스카 역대 최다승 기록을 남긴 고인을 기리기 위해 가족과 동료 드라이버들이 함께 모여 그의 유산과 추억을 기렸습니다.
요약 지난 5월 갑작스러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나스카(NASCAR)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카일 부시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렸습니다. 무료로 개방된 이번 행사에는 나스카 관계자들과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고인의 발자취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날 행사의 가장 큰 화제는 유망 레이서로 성장 중인 카일의 11세 아들 렉스턴 부시였습니다. 렉스턴은 아버지가 생전 몰았던 8번 경주차를 타고 트랙 직선 주로에서 타이어를 태우며 연기를 뿜어내는 번아웃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경주차 지붕 위로 올라가 아버지가 우승할 때마다 트레이드마크처럼 펼쳤던 체크무늬 깃발 세리머니와 인사 동작을 그대로 재현해 현장에 모인 팬들과 동료 드라이버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미망인 사만다 부시는 감동적인 연설을 통해 "오늘이 카일의 삶에 마침표를 찍는 날이 아니길 바란다. 젊은 레이서에게 기회를 주고, 카일이 가르쳐준 것들을 전수할 때마다 그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시간이 흘러 나스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기억되길 바라지만, 동시에 카일 덕분에 삶이 더 나아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카일 부시의 형이자 전 컵 시리즈 챔피언인 커트 부시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벨, 카일 라슨 등 동료 드라이버들도 연단에 올라 고인과의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향년 41세로 타계한 카일 부시는 나스카 3대 전국 시리즈 통산 234회 우승이라는 역사상 최다 기록을 보유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컵 시리즈 63회 우승 및 두 차례 시즌 챔피언(2015, 2019)을 달성해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되는 레전드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 이후 올 시즌 여러 드라이버들이 우승 후 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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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rincessBananas85 작성 [링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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